미국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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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세탁기 구매 후기 (추천? 비추천?)뉴욕 생활 2020. 9. 29. 20:53
사실 한국에서 혼자 살았던 나는 혼자 살기는 했지만 일주일에 빨래 한번은 꼭 돌리곤 했었다. 수건도 옷도 한번 입고서는 빨고나서야 다시 썼기 때문이었다. 사실 어느 집을 들어가든 세탁기가 없는 곳이 없었고, 하물며 없는 아파트에 들어간다고 해도 보통 사서라도 구비해두기 때문에 세탁하는데 문제를 크게 느낀 적은 없었지만, 미국에 와서는 좀 다른 문제가 되었다. 지금까지 살았던 집에서 한번도 세탁기가 구비된 적이 없었고, 개인 소유 하우스나 콘도, 혹은 아주 새로 지은 아파트 (보기드뭄)가 아닌 이상 세탁기가 있는 집이 거의 없었고 대부분 당연하다는 듯이 아파트 지하실에 있는 세탁실에 카드 혹은 동전으로 세탁을 하거나 laundry mat 이라고 동네에 있는 코인세탁실에서 세탁을 하곤 ..